'2021 롤드컵' 결승전, 中 선전서 개최 확정

임재형 2021. 1.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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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L e스포츠의 최고 권위 대회,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다시 중국에서 개최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축소 개최된 지난 2020년에 이어 '2021 롤드컵'도 중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10주년을 맞은 '2020 롤드컵'을 중국 6개 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상하이에서 모든 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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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OSEN=임재형 기자] LOL e스포츠의 최고 권위 대회,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다시 중국에서 개최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축소 개최된 지난 2020년에 이어 ‘2021 롤드컵’도 중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롤드컵’의 개최 장소를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0주년을 맞은 ‘2020 롤드컵’을 중국 6개 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상하이에서 모든 일정을 진행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20년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다시 한번 중국에서 롤드컵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광동성에 위치한 대도시인 선전은 ‘경제 특구’로 선정된 이후 급속도로 발전한 IT 도시다. 홍콩과 인접해있으며 세계 1위 드론 업체 DJI, 전기자동차 기업 BYD, 통신사 ZTE, 게임사 텐센트, 스마트폰 개발사 화웨이 등이 선전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 중국 LPL 팀의 빅토리5가 선전을 연고지로 활동 중이다.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은 “‘2021 롤드컵’ 결승전 개최 장소 중 하나인 선전은 LOL e스포츠의 종착지로 성장 중이다”고 설명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향후 다른 개최 도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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