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운용..최대 2000만 원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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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올해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운용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에 주력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담보 부족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관련 제도를 운용한다.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신청 후 재단 심사 등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으로부터 담보 없이 최대 2000만 원까지 특례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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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올해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운용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에 주력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담보 부족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관련 제도를 운용한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다. 광명시는 이를 지난 2017년부터 운용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212개 업체에 총 40여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올해는 200여 개 업체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련 예산도 대폭 증액, 지난해 대비 3배에 달하는 30억 원을 확보했다.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신청 후 재단 심사 등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으로부터 담보 없이 최대 2000만 원까지 특례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지역경제과(02-2680-2987, 2281) 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1577-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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