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수제품 온라인마케팅 지원효과 '톡톡'..매출 2배 올라

강경태 2021. 1. 10. 0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JQ) 제품에 대한 온라인몰,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온라인 판로지원을 통해 총 1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JQ 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2018년 온라인 정관장몰(JQ 인증관)을 시작으로 e-jeju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총 3개의 온라인몰에 입점을 확대했다.

비대면·온라인 마케팅 지원으로 JQ 제품의 매출효과가 나타나자 도는 올해 예산 6억2600만원을 투입해 마케팅 및 판로 확대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6억2600만원 투입
[제주=뉴시스]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JQ)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JQ) 제품에 대한 온라인몰,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온라인 판로지원을 통해 총 1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또 지난해 9월 개장한 경기도 부천시 대형마트 내 JQ 프리미어숍 1개소에서 2억3000만원의 수익을 올려 지난해 총 매출액은 21억3000만원으로 전년 9억7000만원과 비교하면 매출이 약 2.2배 올랐다.

도는 JQ 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2018년 온라인 정관장몰(JQ 인증관)을 시작으로 e-jeju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총 3개의 온라인몰에 입점을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티몬TVon, 카카오TV 라이브커머스 판매도 지원해 1억3000만원의 매출효과도 거줬다.

비대면·온라인 마케팅 지원으로 JQ 제품의 매출효과가 나타나자 도는 올해 예산 6억2600만원을 투입해 마케팅 및 판로 확대에 나선다.

또 JQ 제품 홍보 강화를 위해 TV·라디오 등의 방송매체 외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JQ 체험단(블로거)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JQ제품 만족도를 위한 품질관리도 실시한다.

우선 JQ 제품 인증 기업에 1000만원 범위 내 시설환경 개선비를 지원해 실질적인 품질 향상에 사용하도록 하고, JQ 제품 인증 심사기준을 검토해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JQ 인증 81개 기업, 제품 312개에 대한 전수 심사를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해 결과에 따라 업체 품질관리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