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정세 보이던 광주, 다시 21명 확진..요양원·청사교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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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틀간 10명 안팎으로 안정세를 보이던 광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20명대로 올라섰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 사이 10명이 추가돼 전날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추가 확진자(광주 1331~1340번)는 지역감염 7명, 해외입국 3명이다.
앞서 전날 오후 6시까지 효정요양병원 관련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기존 확진자로부터 연쇄감염 5명 등 11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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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최근 이틀간 10명 안팎으로 안정세를 보이던 광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20명대로 올라섰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 사이 10명이 추가돼 전날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확진자는 1340명이다.
신규 추가 확진자(광주 1331~1340번)는 지역감염 7명, 해외입국 3명이다.
1332~1334번은 광주 시민으로 각각 인도, 아제르바이잔, 폴란드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됐다.
1335·1336·1337·1338번은 전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각각 청사교회, 인천 2569번 확진자, 에버그린요양원 관련 확진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1331번 확진자는 남구 거주민으로, 전국적으로 지역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다.
1339번·1340번 확진자는 모두 북구에서 살며, 각각 서울 광진구 확진자와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된 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날 오후 6시까지 효정요양병원 관련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기존 확진자로부터 연쇄감염 5명 등 11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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