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4∼5도 올라가나, 대부분 지역 한파 특보 유지..오후 중부·남부 눈
조성신 2021. 1. 10. 08:36
전국 곳곳 종일 영하권..낮 최고기온 -4∼4도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
일요일인 10일에도 북극발 한파가 이어지며 전국 곳곳이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2.5도, 인천 -10.6도, 수원 -15.8도, 춘천 -17.7도, 강릉 -8.7도, 청주 -13.1도, 대전 -13.9도, 전주 -12.1도, 광주 -10.2도, 제주 1.7도, 대구 -8.6도, 부산 -7.5도, 울산 -8.5도, 창원 -9.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4도로 예보됐다. 전날보다는 4∼5도가량 높아졌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한파 특보가 유지되는 등 추위는 이어지겠다. 또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과 수도권 남부, 충청권, 전북은 눈이 내리겠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강원 영서 남부와 전남권 북부, 경상 서부 내륙에도 눈이 날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이날 저녁까지 수도권 남부에서 1∼3㎝, 서울과 충청권 내륙, 전북 내륙에서 1㎝ 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전 해상에서 1.0∼3.0m로 예상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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