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유태오, 11세 연상 아내와 러브스토리 공개..시청률 7.2%까지

배효주 2021. 1. 1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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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대세 배우 유태오의 반전 가득 하루에 최고 시청률이 7.2%까지 치솟았다.

1월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5회에서는 유태오의 반전 일상과 이시영의 국가대표급 스케줄이 시청자를 찾아갔다.

3개 국어 능력자, 칸의 남자, 2021년 가장 핫한 배우 등 넘사벽 수식어의 유태오는 이날 방송에서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카메라 밖 일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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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전참시' 대세 배우 유태오의 반전 가득 하루에 최고 시청률이 7.2%까지 치솟았다.

1월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5회에서는 유태오의 반전 일상과 이시영의 국가대표급 스케줄이 시청자를 찾아갔다. 두 사람의 보기만 해도 에너지 넘치는 하루가 새해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 한 회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전참시'는 수도권 기준 6.4%(2부)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2%(2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2%까지 치솟았다.

3개 국어 능력자, 칸의 남자, 2021년 가장 핫한 배우 등 넘사벽 수식어의 유태오는 이날 방송에서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카메라 밖 일상을 선보였다. 유태오는 능숙한 솜씨로 꽃꽂이를 하는가 하면, 사진을 찍기 위해 주차장 바닥에 엎드리며 만만치 않은 예술혼을 불태웠다. 또한 유태오는 집에서 직접 자작곡을 녹음하고, 반려 거북이 모모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등 이색 취미 생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유태오의 독특한 취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유태오는 집에서 하몽을 숙성시키는 모습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하기도. MC들은 소금 더미에 묻힌 우람한 자태의 하몽을 본 뒤 “집에서 하몽 만드는 사람은 처음 봤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유태오는 “해외에서 무명생활을 오래 해서 레스토랑 등 여러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봤다”라고 남다른 요리 실력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결혼 13년 차인 유태오는 11세 연상 아내 니키 리와 첫눈에 반했던 러브 스토리도 털어놨다. 또한, 그는 영화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기습 탱고 실력까지 펼치며 볼매남 포텐을 터트렸다.

그런 가운데, 독일 출신 유태오와 대구 출신 매니저의 언발란스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태오는 매니저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라자냐를 만들며 셰프급 요리실력을 드러냈다. 라자냐를 처음 접해본 매니저는 잠시 당황한 뒤 “혹시 김치도 있냐”라고 물어 유태오를 빵 터지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유태오 표 유럽 가정식과 함께 매니저가 준비해온 3년 산 칡 담금주를 즐기며 서로의 차이를 조금씩 좁혀갔다.(사진제공=MBC)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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