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1년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4개소 선정

강경태 2021. 1.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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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행정안전부 전국 우수저류시설 8개 신규사업 중 와흘1·와흘2·남원1·동홍지구 등 4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44억원(국비 272·지방비 272)을 투입해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은 우수저류시설 이외에도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12개소,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1개소,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개선 1개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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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신규사업..와흘1·2·남원1·동홍지구 등
[제주=뉴시스]제주시 오라지구 저류지. (사진=제주도 제공)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행정안전부 전국 우수저류시설 8개 신규사업 중 와흘1·와흘2·남원1·동홍지구 등 4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올해 설계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지구는 최근 집중호우 시 농가와 농경지, 저지대 주택가 등이 계속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도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44억원(국비 272·지방비 272)을 투입해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에는 지난해 3월 전국 14개 지구가 신청했으며, 4월~5월 민간전문가를 통한 현장 확인과 선정심의회를 거쳤다.

과거 침수피해 이력과 향후 위험성, 신청기관 사업추진 의지, 지역주민 사업추진 의견,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한편 도는 올해 국고보조금 300억원을 지원받아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우수저류시설 이외에도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12개소,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1개소,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개선 1개소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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