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전에서만 두 골' 아스날, 혈투 끝에 뉴캐슬 꺾고 FA컵 32강 합류

서정환 2021. 1. 10. 0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날이 피터지는 승부 끝에 FA컵 32강에 간다.

아스날은 10일 영국 런던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FA컵 64강'에서 연장 승부끝에 뉴캐슬을 2-0으로 이겼다.

오바메양을 원톱으로 내세운 아스날은 점유율 60%를 잡고 일방적으로 두드렸지만 뉴캐슬 골문을 열지 못했다.

탄력받은 아스날은 연장 후반 12분 키어런 티어니의 크로스를 오바메양이 쐐기골로 연결해 기나긴 승부를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아스날이 피터지는 승부 끝에 FA컵 32강에 간다. 

아스날은 10일 영국 런던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FA컵 64강’에서 연장 승부끝에 뉴캐슬을 2-0으로 이겼다. 아스날은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바메양을 원톱으로 내세운 아스날은 점유율 60%를 잡고 일방적으로 두드렸지만 뉴캐슬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샤카와 사카까지 투입했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결국 두 팀은 0-0으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아스날은 라카제트까지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연장 후반 4분 라카제트의 헤딩패스를 받아 에밀 스미스 로우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탄력받은 아스날은 연장 후반 12분 키어런 티어니의 크로스를 오바메양이 쐐기골로 연결해 기나긴 승부를 마무리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