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대회 5일차 당 규약 등 3대 의정 논의..6일째 회의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전날(지난 9일) 제8차 노동당 대회 5일 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0일 전했다.
첫째 의정 '당 중앙위 사업총화'에 대한 결정은 이번 당 대회를 통해 새로 선출되는 제8기 당 중앙지도기관이 이행한다.
신문은 "제8기 당 중앙지도기관이 결정서초안작성위원회를 구성하고 부문별 협의 회의들에서 창발적이며 건설적인 의견들을 종합한 다음 대회에서 심의하여 채택하기로 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 중앙위 사업총화 결정은 제8기 지도기관이 이행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북한이 전날(지난 9일) 제8차 노동당 대회 5일 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0일 전했다.
전날 회의에선 4일 차 회의에 이어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 보고와 '당규약 개정' 등 2가지 의정에 대한 결정서가 채택됐다고 신문은 밝혔다.
신문은 "둘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 '당 재정 규율을 더욱 강화하여 재정관리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 데 대하여'를 전원일치로 채택하였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셋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 '당규약 개정에 대하여'를 전원일치로 채택하였다"라며 "대회는 당규약 개정안이 혁명의 참모부인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고 당 건설과 당 활동을 정규화·규범화하는 데서 실천적 의의를 가진다고 인정했다"라고 언급했다.
당규약 개정에서는 당 대회를 5년에 한 번씩 소집할 것을 재규정하고, 당 비서 호칭을 부활시켰다. 또 국방력 강화를 비롯해 당 조직과 당원이 준수해야 할 장과 조항의 내용도 일부 수정·보충됐다.
첫째 의정 '당 중앙위 사업총화'에 대한 결정은 이번 당 대회를 통해 새로 선출되는 제8기 당 중앙지도기관이 이행한다.
신문은 "제8기 당 중앙지도기관이 결정서초안작성위원회를 구성하고 부문별 협의 회의들에서 창발적이며 건설적인 의견들을 종합한 다음 대회에서 심의하여 채택하기로 하였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신문은 "대회는 계속된다"라며 이날 당 대회 6일 차 회의가 진행될 것임을 시사했다.
carro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시덕 '사우나에서 동성 성추행 경험…동성애 혐오는 아냐'(종합)
- 김수민 아나, '펜트하우스2' 스포 논란 증폭→SBS '입장 無'(종합)
- [N샷] '안정환 아들' 14세 안리환 폭풍 성장…이혜원 '사진도 같이 잘 찍어줘'
- '쩐당포' 서동주 '미국 로펌 다닐 때 초봉 20만 달러'
- '기저귀 갈아주다'…2살 의붓동생 성추행한 10대 징역4년
- [N샷] '미수다' 에바, 거울 앞에서 군살없는 56kg S라인 몸매 인증
- '아는형님' 김선영 '강호동 보고 반해…실물 더 멋있어'
- '편스토랑' 윤은혜 '매니저, 수면제 먹는 날 위해 2년치 월급 털어 매트리스 사'
- 권민아 모친 '개코같은 소리말고 꺼져'…사기범에 사이다 돌직구
- [N시청률] '나 혼자 산다' 박나래X기안84, 썸 넘어선 절친 케미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