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사흘 연속 7천 명대

장훈경 기자 2021. 1. 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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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으로 7천 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NHK 방송에 따르면 9일에 7천790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날 7천882명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하루 7천 명대의 확진자 수는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긴급사태 재선포가 결정된 지난 7일 7천570명에 이어 사흘째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8만 3천385명이 됐고, 사망자는 전날 59명 늘어 4천35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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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으로 7천 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NHK 방송에 따르면 9일에 7천790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날 7천882명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하루 7천 명대의 확진자 수는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긴급사태 재선포가 결정된 지난 7일 7천570명에 이어 사흘째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8만 3천385명이 됐고, 사망자는 전날 59명 늘어 4천35명이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사카, 효고, 교토 등 3개 지역 광역단체장은 전날 긴급사태 발령을 검토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쿄 등 수도권 4개 광역지역에 먼저 재선포된 긴급사태 적용 지역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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