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5점대 추락' 케파, 어떻게 될지 보자..램파드 이적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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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43) 첼시 감독이 주전에서 밀려난 케파 아리사발라가(27) 골키퍼의 이적을 암시했다.
이번 시즌 케파는 첼시의 넘버원 자리를 에두아르 멘디에게 내줬다.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인 7160만 파운드(약 1062억원)가 무색하게 케파는 지난해 12월 초 크라스노다르와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끝으로 결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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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프랭크 램파드(43) 첼시 감독이 주전에서 밀려난 케파 아리사발라가(27) 골키퍼의 이적을 암시했다.
이번 시즌 케파는 첼시의 넘버원 자리를 에두아르 멘디에게 내줬다.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인 7160만 파운드(약 1062억원)가 무색하게 케파는 지난해 12월 초 크라스노다르와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끝으로 결장하고 있다. 그마저도 이미 조별리그 순위 싸움이 다 끝난 비중 없는 경기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는 10월 중순 사우샘프턴전이 마지막 출전이다.
케파가 최고점에서 바닥까지 추락한 건 극도로 불안해진 경기력 때문이다. 첼시 이적 직후에도 아쉬운 모습이 있었지만 적응기로 생각됐으나 지난 시즌 실수가 동반된 실점이 많더니 이번 시즌 초반까지 최악의 상황이 반복되면서 결국 골키퍼 교체 상황까지 내몰렸다. 선수 평점을 주로 다루는 '후스코어드닷컴'이 부여한 케파의 이번 시즌 평점은 고작 5.65점에 불과하다.
어느새 팀 내 3순위까지 밀렸다. 컵대회를 앞둔 첼시는 케파보다 윌리 카바예로에게 기회를 줄 전망이다. 케파가 첼시를 떠날 가능성도 점쳐진다. 램파드 감독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케파의 거취를 분명하게 밝히지 않았다.
그는 "케파는 훈련을 아주 잘하고 있다. 그의 태도는 여전히 훌륭하다"면서도 "우리 선수지만 앞으로 일어날지 모르는 일을 언급하지 않겠다. 지금은 1월에 무슨 일이 있을지 지켜보자"라고 거취 변화의 뉘앙스를 풍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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