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집 아들 연애 스타일".. '미우새' 윤균상 출격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역대급 최장신 게스트' 배우 윤균상이 출연한다. /사진=SBS

'역대급 최장신 게스트' 윤균상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한다.

10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윤균상이 출연해 모벤저스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에게 엄격하게 교육을 받았다는 윤균상은 이날 방송에서 올곧은 연애 스타일을 공개한다. 이성의 싫은 행동을 열거하는 그를 보고 어머니들은 "양반집 아들 같다'고 평한다.

MC 신동엽은 그에게 "나이 차이만 안나면"이라고 언급하며 사윗감으로 탐이 난다는 마음을 드러낸다.

윤균상은 오랫동안 자취 생활을 해왔지만 유독 어려운 집안일이 있다고 고백하며 인간미를 드러낸다. 이에 모벤저스는 "우리 아들도 거지 같아"라며 자신의 아들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갔다.

윤균상은 두 살 터울의 남동생과 싸우지 않게 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윤균상의 솔직한 입담이 담긴 '미운 우리 새끼'는 이날 밤 9시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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