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인간 오므라이스 변신 노라조 의상 지적 "잘못 만들었다"(백파더)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백종원이 노라조의 의상을 지적했다.

1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27회에서는 타이머 밴드 노라조가 오므라이스를 주제로 맞아 인간 오므라이스로 변신했다.

특히 조빈의 의상이 압도적. 조빈은 자신의 이날 의상에 대해 "저 자체가 오므라이스다"며 몸은 야채를 넣은 볶음밥, 어깨 쪽으론 케첩 싹 뿌른 �품� 옷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잘 보시라. 저렇게 오므라이스를 하기 때문에 가르쳐 드리려는 거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밥알이랑 케첩이 다 삐져나왔잖나. 밥을 싹 덮어야지. 저렇게 오므라이스를 하기 때문에 (오늘 오므라이스를 만드려 한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이에 양세형은 "재미있으려고 한 건데 저런 것도 문제 삼는 거냐"며 진지한 백종원을 타박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나 화 안났다. 집에서도 항상 이런다"며 진지했던 자신의 텐션을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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