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자연스럽게'에 비해 10kg 빠져, 현재 54kg"(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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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가 '자연스럽게' 출연 당시에 비해 10kg가 빠졌다고 밝혔다.
1월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으로 대세 배우에 합류한 조병규가 첫 예능 인재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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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조병규가 '자연스럽게' 출연 당시에 비해 10kg가 빠졌다고 밝혔다.
1월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으로 대세 배우에 합류한 조병규가 첫 예능 인재로 출연했다.
이날 조병규는 "얼굴이 엄청 작아졌다"는 카놀라 유(유재석) 말에 "10kg 가까이 빠졌다. MBN '자연스럽게' 당시 64kg 정도였는데 지금은 54, 5kg 정도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동석(데프콘)은 "내 상반신 무게"라고 놀라며 "26살에 이렇게 성공하고 54kg이라고? 세상 불공평하다"고 재차 놀라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이어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까지 흥행 몰이 중인 조병규는 "오디션을 보지 않고 캐스팅 된 첫 드라마가 '스토브리그'였다"고 밝히며 "오디션만 4, 500번 봤다. 연기 입시로 번 돈 3, 400만 원으로 중고차를 사서 오디션 보러 다녔다"고 전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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