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못친소' 하면 남편 이상순 보내겠다" 추천(놀면 뭐하니)

박수인 2021. 1. 1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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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을 '못친소'에 추천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효리에게 "2021년에 '동거동락' 같은 걸 해보려 한다"고 알리며 "눈여겨 본 신인이나 예능 유망주 있나"라고 물었다.

이효리는 "나 말고 재미있는 사람이 있나? 내가 가야지 또"라고 답하며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안 하나. '못친소' 하면 (이)상순 오빠 보내려고 했다. 제격이지 않나"라고 남편 이상순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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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을 '못친소'에 추천했다.

1월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이효리와 전화연결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이효리에게 "2021년에 '동거동락' 같은 걸 해보려 한다"고 알리며 "눈여겨 본 신인이나 예능 유망주 있나"라고 물었다.

이효리는 "나 말고 재미있는 사람이 있나? 내가 가야지 또"라고 답하며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안 하나. '못친소' 하면 (이)상순 오빠 보내려고 했다. 제격이지 않나"라고 남편 이상순을 추천했다.

이어 "'못친소' 하면 상순 오빠 원정 보내고 '동거동락' 하면 내가 가서 자리 잡아주고 내려와야겠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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