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최유정, 키 잡는 리틀 키 활약→2021년 첫 1차 성공[어제TV]

한정원 2021. 1. 1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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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최유정이 '리틀 키' 활약으로 2021년 첫 1라운드 성공을 이뤘다.

키는 "그게 중요한 거다. '마'는 박나래가 말했잖냐"고 최유정 퍼포먼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최유정이 키를 저지했다"고 칭찬했고 최유정은 얼떨떨해하다가도 "진짜 잘한 거냐. 다들 연기하는 줄 알았다"며 웃었다.

최유정은 키 잡는 리틀키로 활약하며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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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위키미키 최유정이 '리틀 키' 활약으로 2021년 첫 1라운드 성공을 이뤘다.

1월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는 김도연, 최유정이 출연했다.

MC 붐은 "김도연은 지난번에도 출연해서 우리 가족이 됐다. 첫 출연으로 큰 활약을 했는데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더라"고 궁금해했다. 김도연은 "그때 받쓰 실력으로 활약을 잘 못했다. 사실 어제 최유정과 새벽 4시 반까지 받쓰 연습을 했다. 그전에 나온 노래와 안 나온 노래 모두 했다. 근데 난 진짜 안되겠더라. 오늘 그냥 초성 끼워 맞추기 하겠다"며 웃었다.

이어 "최유정이 진짜 잘한다. 가사도 써서 맥락을 잘 캐치해서 잘하더라. 고난도 문제도 단번에 들었다. 키와 신동엽 중간 느낌이다. 중간 다리 역할이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문제는 나인뮤지스 '드라마'였다. 키는 "난 활동 기간이 겹쳐서 추억 소환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표했고 빼곡한 받쓰판을 공개했다. 키는 "네 글자를 안 썼잖냐. 네 글자는 유료화됐다. 원샷 후 네 글자를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키는 네 글자를 안 썼음에도 원샷을 차지했다. 박나래는 "내가 '마'를 들었다"고 밝혔고 최유정은 "'마치' 인가?"라고 말한 뒤 야무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키는 "그게 중요한 거다. '마'는 박나래가 말했잖냐"고 최유정 퍼포먼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유정은 '붐청이' 찬스로 '마치'가 맞냐고 물었지만 '마치'는 아니었다. 이에 최유정은 멤버들과 함께 두 글자를 유추했고 초성 힌트를 들었다. 김도연은 "다들 '마'를 들었으니 그 뒷글자 10번을 보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의견을 냈지만 신동엽은 "9번을 보자"고 말했다. 9번은 '마'였다. 신동엽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더 잘해주겠다"고 김도연에게 사과했다.

키는 '마'를 듣자마자 여유로운 표정으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그때 최유정이 "'마'가 맞으니 '마의' 아니냐"고 의견을 내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를 본 키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박나래는 "최유정이 키를 저지했다"고 칭찬했고 최유정은 얼떨떨해하다가도 "진짜 잘한 거냐. 다들 연기하는 줄 알았다"며 웃었다.

붐은 "최유정은 조용히 전교 1등 하는 친구 같다"고 감탄했고 넉살은 "키를 막다니 훌륭하다"고 공감했다. 최유정은 '마의'로 정답을 맞히며 찜닭을 먹었다.

두 번째 문제는 god '하늘색 약속'이었다. 원샷은 문세윤이 차지했다. 최유정은 멤버들과 머리를 맞대고 정답을 유추했다. 신동엽은 야구 지식을 총동원해 '9번 타자'를 캐치하며 셋째 줄을 완성시켰다. 최유정은 "난 '후배들'을 들었다"고 말했고 키는 "난 왜 이렇게 감이 안 잡히냐"고 찝찝해했다. 최유정 '후배들' 덕분에 멤버들은 2021년 첫 1차 성공의 기쁨을 나눴다.

최유정은 키 잡는 리틀키로 활약하며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최유정의 다음 출연이 기대된다.(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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