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멸종위기종 해마 발견에 김병만 "넌 마음이 착한 아이"(정법)

[뉴스엔 서유나 기자]

엑소 찬열이 멸종 위기종 해마를 발견하는 데 성공하자 김병만이 감탄했다.

1월 9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이하 '정법') 433회에서는 김병만, 찬열, 줄리엔 강이 ‘울릉도 독도해양연구기지’ 팀과 함꼐 세계 멸종 위기종 해마 탐사에 도전했다.

김병만은 부유물 탓에 탁한 바닷속에서도 해마가 붙어 서식한다는 모자반 발견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 곳에서 기적처럼 만난 해마. 김병만은 "저는 세계 40여 개국을 다녔지만 해마를 처음 봤다. 그것도 우리 나라에서"라며 감격했다.

이후 김병만은 이 한 마리에 만족하고 배 위로 올라왔다. 김병만은 "한 마리를 봤는데 그게 전부 같다"며 만족하면서도 내심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찬열은 본인은 아주 많이 봤다며 "가는 곳마다 있더라"고 전했다. 이에 김병만은 "너는 마음이 착한 아이구나. 마음이 착한 아이만 볼 수 있다더라"며 감탄했다.(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