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이연희 "요리 실력? 파스타에서 아무 맛도 안 나" 자폭(전지적 참견)

서유나 2021. 1. 1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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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자폭했다.

수영은 웃음의 의미를 묻는 사람들에게 "제가 먹어봤다"며 이연희의 집에 놀러가 직접 그 맛을 본 사실을 전했다.

수영은 "언니가 일부러 좀 싱겁게 했다고 하더라"고 본인이 직접 맛본 이연희를 다시 떠올렸다.

이에 이연희는 곧장 "근데 맛이 안 나"라며 자폭을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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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연희가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자폭했다.

1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35회에서는 영화 '새해전야'에 출연한 배우들이 제작 보고회를 마치고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이날 유연석은 '천참시'에 출연 중인 유태오 덕에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며 "원래는 중국집에서 빨리 먹고 준비하는데. 누가 보면 영화 배우들 홍보할 때 고급진 것만 먹는 줄 알겠다. 김밥, 도시락 먹는 게 일상인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홍지영 감독은 음식 얘기 주제를 끌고 가 이연희가 왠지 이런 양식 요리를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연희는 "파스타가 더 쉽다고들 하는데 저는 파스타 맛을 잡기가 어렵더라"고 털어놨다.

이때 듣고 있던 수영이 피식 웃음을 터뜨렸다. 수영은 웃음의 의미를 묻는 사람들에게 "제가 먹어봤다"며 이연희의 집에 놀러가 직접 그 맛을 본 사실을 전했다. 그 말 뜻을 짐작한 이연희는 서둘러 "워낙 급하기도 했고"라고 변명했다.

수영은 "언니가 일부러 좀 싱겁게 했다고 하더라"고 본인이 직접 맛본 이연희를 다시 떠올렸다. 이에 이연희는 곧장 "근데 맛이 안 나"라며 자폭을 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해 6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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