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홍비 "무명 함께한 송가인, 선뜻 암 수술비 지원"(트롯전국체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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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홍비가 송가인이 자신의 수술비를 지원해줬다고 밝혔다.
1월 9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강원팀 황홍비는 송가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앞서 1라운드 미스터리 선발전 당시 송가인은 황홍비의 등장에 "제가 무명 시절에 힘든 시기를 언니랑 같이 보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황홍비의 절절한 무대를 본 송가인은 "전라팀도 아닌데 두 손에 땀이 날 정도로 손을 모으고 봤다"고 응원했지만, 황홍비는 아쉽게 오유진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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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황홍비가 송가인이 자신의 수술비를 지원해줬다고 밝혔다.
1월 9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강원팀 황홍비는 송가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황홍비는 경상팀 오유진의 지목으로 1:1 데스 매치를 진행했다. 오유진이 ‘신사랑 고개’로 상큼 발랄한 무대를 꾸민데 이어, 황홍비는 청춘이 지난 한 남자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남진의 ‘빈 지게’를 선곡했다.
황홍비는 “제가 2015년 암 진단을 받고 그 때 이 노래를 만났는데 많이 울었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앞서 1라운드 미스터리 선발전 당시 송가인은 황홍비의 등장에 “제가 무명 시절에 힘든 시기를 언니랑 같이 보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황홍비는 “형편이 좋지 않았는데 가인이가 선뜻 수술비를 지원해줬다”고 고마워했다.
황홍비의 절절한 무대를 본 송가인은 “전라팀도 아닌데 두 손에 땀이 날 정도로 손을 모으고 봤다”고 응원했지만, 황홍비는 아쉽게 오유진에게 패했다. 이에 송가인은 “그동안 혼자 연습하느라 힘들었을텐데 앞으로 힘내서 우리 건강하게만 노래하자. 고생했다”고 위로했다. (사진=KBS 2TV ‘트롯 전국체전’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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