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김영철, 자가격리로 결석→말 많아 영상통화 강제 종료

한정원 2021. 1. 1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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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자가격리로 수업에 빠졌다.

1월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김영철이 등장하지 않았다.

강호동은 "김영철 오늘 결석이다. 웃을 때가 아니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김영철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서 2주 동안 자가격리 예정이다. 이상민이 김영철 자리에 한주만 앉는 걸로 하자"고 전했다.

한편 김영철은 진행 중인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2주 동안 자가격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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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자가격리로 수업에 빠졌다.

1월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김영철이 등장하지 않았다.

강호동은 "김영철 오늘 결석이다. 웃을 때가 아니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김영철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서 2주 동안 자가격리 예정이다. 이상민이 김영철 자리에 한주만 앉는 걸로 하자"고 전했다.

이수근은 "키 순으로 따지면 내가 가야 하는 거 아니냐. 뚱뚱한 애, 키 큰 애 사이에 껴있다"며 버럭 했다. 이어 이수근은 김영철과 영상통화를 진행했다.

김영철은 교복을 입은 채 샴페인을 먹고 있었다. 강호동은 "니가 없으니까 니 자리 너무 크게 느껴진다"고 애정을 드러냈지만 "진짜냐"는 김영철 말에 아무 대답 안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이상민이 활약 안 했으면 좋겠다. 이상민은 늘 신경 쓰인다"며 웃었다.

이수근은 "이렇게 방송할 수 있겠다. 소리 줄여놓을 테니까 진행 상황 보고 있어라"고 비대면 수업을 추천했다. 김영철은 영상 통화를 통해 소문난 투머치토커 면모를 뽐냈고 김희철은 영상 통화를 강제 종료했다.

한편 김영철은 진행 중인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2주 동안 자가격리 했다. 7일 자가격리가 해제되며 '아는 형님' 녹화와 라디오 DJ로 컴백했다.(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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