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컨디션 난조에도 열창→박소현 눈물 '그러나 최하위'(로싱)[결정적장면]

한정원 2021. 1. 10.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소찬휘가 컨디션 난조에도 '거위의 꿈'을 열창했지만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소찬휘는 카니발 '거위의 꿈'을 선곡했다.

소찬휘는 "파이널에 왔다. 가수라면 스케줄 있거나 무대할 때 컨디션을 최고로 올려야 한다. 오늘은 다른 날에 비해 실패했다. 내가 많이 힘들어하니까 출연진들이 들어가서 쉬고 나오라고 배려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정원 기자]

가수 소찬휘가 컨디션 난조에도 '거위의 꿈'을 열창했지만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1월 9일 방송된 MBN '로또싱어'는 파이널 라운드 2편으로 진행됐다.

소찬휘는 카니발 '거위의 꿈'을 선곡했다. 소찬휘는 "파이널에 왔다. 가수라면 스케줄 있거나 무대할 때 컨디션을 최고로 올려야 한다. 오늘은 다른 날에 비해 실패했다. 내가 많이 힘들어하니까 출연진들이 들어가서 쉬고 나오라고 배려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소찬휘는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노래했다. 34년 긴 여정 끝에 거위가 어떻게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지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 노래를 선택했다"고 선곡 이유도 밝혔다. 이어 "이전 내 음악과 다르지만 록과 컬래버레이션 한 느낌의 '거위의 꿈'을 들려드릴 예정이다. '소찬휘 표 발라드' 라고 들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소찬휘는 컨디션이 100% 회복되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했다. 소찬휘는 "오늘 무대가 사실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하다. 내 컨디션 때문에 만족스럽지 못하다. 동료들의 배려로 무대를 잘 마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예측단 박소현은 눈물을 흘리며 소찬휘 무대에 감동을 표했다. 소찬휘는 "어제 그저께 잘 못 잤다. 세미파이널 할 때부터 입술이 텄다. 지금까지 입술이 여전하다. 내레이션도 직접 했다. 짧은 시간에 날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소찬휘는 특별 심사위원 점수 839점으로 11위 자리에 안착했다.(사진=MBN '로또싱어'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