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낚시 미끼도 혼자 척척 "지렁이 벌레 안 무서워 해"(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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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가 낚시 미끼도 혼자 척척 끼며 당찬 매력을 선보였다.
1월 9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이하 '정법') 433회에서는 대방어 낚시에 나선 박미선, 고준희, 박수홍, 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이 말을 증명하듯 고준희는 징그럽게 느껴질 수 있는 미끼를 혼자 척척 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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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고준희가 낚시 미끼도 혼자 척척 끼며 당찬 매력을 선보였다.
1월 9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이하 '정법') 433회에서는 대방어 낚시에 나선 박미선, 고준희, 박수홍, 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칭 어복녀 박미선, 방어 낚시 경험이 있는 어부 박수홍, 오늘 괜히 느낌이 좋은 개리까지. 이런 사이에서 고준희 역시 기죽지 않았다.
이날 고준희는 낚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초등학교 때 아빠 따라서 많이 해봤다"며 "지렁이? 벌레? 이런 걸 별로 안 무서워 한다. 아빠랑 낚시 다녀서 그런 걸 안 무서워 한다"고 자신했다.
그리고 이 말을 증명하듯 고준희는 징그럽게 느껴질 수 있는 미끼를 혼자 척척 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고준희는 "미끼 끼우는 것도 맨손으로 하는 것도 해봐서 어렵지 않고 자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낚시는 좋지 않은 바다 사정상 별 소득없이 철수를 결정지었고, 고준희는 끝까지 "나 혼자라도 나갔다 올까. 너무 잡고 싶어"라며 열정을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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