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결혼전 15살 연하 ♥한아름 월세 대신 내줘, 연애만 하자니까 갖고 노냐고"(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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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준용이 아내 한아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월 9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재혼 후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최준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준용은 "최홍림 씨가 돈 많은 여자랑 재혼하라고 했는데 당시 제 아내는 월셋집에 살았다. 제가 없는 돈에 월세도 내줬다"며 "저는 결혼을 안 한다고 했다. 결혼할 마음이 없으니 연애만 하자고 했는데 나중에 막 화를 내더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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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최준용이 아내 한아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월 9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재혼 후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최준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준용은 "최홍림 씨가 돈 많은 여자랑 재혼하라고 했는데 당시 제 아내는 월셋집에 살았다. 제가 없는 돈에 월세도 내줬다"며 "저는 결혼을 안 한다고 했다. 결혼할 마음이 없으니 연애만 하자고 했는데 나중에 막 화를 내더라"고 털어놓았다.
"너 연예인이라고 나 데리고 노는 거냐길래 '아니, 그런 건 아니다. 내가 결혼할 입장, 처지도 안 되고, 일이 없으니까 부모님 집에 얹혀살고 있고, 네가 들어와 살 수 있으면 결혼하자'고 말했다. 여러 번 집에 놀러 오더니 우리 집안이 너무 화목하고 좋은 걸 알았다. 나중에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으니까 돈이 없어도 충분히 결혼할 수 있었다"고 결혼 과정을 떠올렸다.
이에 방은희는 "돈이 없다고 미리 확실히 이야기했으니까 그렇다"고 공감했다.
(사진= MBN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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