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나이든 남자, 이혼 후 혼자 방치..힘들고 초라해 보여"(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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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은희가 중년 남성의 이혼 후 삶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방은희는 "요즘 젊은 남자들은 스스로를 잘 챙긴다. 여자 없어도 혼자 잘 산다. 그런데 어느 정도 나이 있으신 남자 분들은 이혼 후에 좀 힘들어 보이고 초라해 보이더라. 혼자 방치돼 있으니까"라고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방은희는 이혼 후 할머니를 엄마로 불렀다는 최준용 아들 사연에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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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방은희가 중년 남성의 이혼 후 삶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월 9일 방송된 MBN '동치미'는 재혼 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배우 최준용은 "홍림 씨처럼 뭐 해 먹고 하는 성격이 아니라 그런 일상생활이 제일 힘들었다"고 이혼 후 고충을 고백했다. 이에 방은희는 "요즘 젊은 남자들은 스스로를 잘 챙긴다. 여자 없어도 혼자 잘 산다. 그런데 어느 정도 나이 있으신 남자 분들은 이혼 후에 좀 힘들어 보이고 초라해 보이더라. 혼자 방치돼 있으니까"라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최홍림은 "좀 초라해 보여야 연민을 느끼고 여자들이 잘 해줘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은희는 이혼 후 할머니를 엄마로 불렀다는 최준용 아들 사연에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 MBN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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