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아침 영하 15도 안팎.. 오후~밤 사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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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기남부지역은 오후부터 밤 사이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안팎,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으로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4~7도 오르겠지만 영하권에 들겠고, 평년(1~2도)보다는 2~8도 낮아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하 2도, 여주 영하 1도 등 영하 3~영하 1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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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10일 경기남부지역은 오후부터 밤 사이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안팎,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으로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적설은 1㎝,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이날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4~7도 오르겠지만 영하권에 들겠고, 평년(1~2도)보다는 2~8도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14도, 여주 영하 19도 등 영하 19~영하 1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하 2도, 여주 영하 1도 등 영하 3~영하 1도가 되겠다.
일부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건조한 날씨에 강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주택화재 등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터널의 경우 출·입구 간의 노면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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