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전' 김산하, 우승후보 진해성과 대결에 멘붕 "이제 집 가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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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팀 김산하가 경상팀 진해성과의 대결에 절망했다.
1월 9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김산하는 다른 선수들의 지목을 받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남아 피하고 싶었던 진해성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재하는 진해성을 고르는 것처럼 경상팀 쪽으로 달려갈 것처럼 동작을 취하다가 다른 선수를 지목했다.
다른 선수들은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사람인 진해성을 모두 피했고, 지목을 받지 못해 끝까지 남겨진 진해성은 충청팀 김산하와 매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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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충청팀 김산하가 경상팀 진해성과의 대결에 절망했다.
1월 9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김산하는 다른 선수들의 지목을 받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남아 피하고 싶었던 진해성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글로벌팀 재하가 3라운드 1:1 데스매치 대결 상대를 지목하기 위해 앞에 나서자, 진해성은 자신을 골라주길 바라는 눈빛으로 재하를 바라봤다. 2라운드 지역별 팀 대결에서 재하에게 패했던 진해성은 “저는 데스매치 올라가면 그분과 붙으려고 했다. 아무 손도 못 쓰게 만들어 놓고 동생들을 집에 보내지 않았나”라고 승부욕을 보였다.
재하는 진해성을 고르는 것처럼 경상팀 쪽으로 달려갈 것처럼 동작을 취하다가 다른 선수를 지목했다.
다른 선수들은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사람인 진해성을 모두 피했고, 지목을 받지 못해 끝까지 남겨진 진해성은 충청팀 김산하와 매치 됐다. 다른 팀 선수들은 “산하 어떡하냐”를 외치며 눈에 보이는 대결 결과에 안타까워 했다.
김산하 역시 “저 그냥 집 가면 되죠?”라고 제작진에게 물으며 넋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2TV ‘트롯 전국체전’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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