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결혼 전 새벽 4시 같이 뛰어주던 남편, 이젠 이해 못 하겠다고"(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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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이 결혼 후 바뀐 남편에 대해 폭로했다.
1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35회에서는 이시영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시영은 "제 이상형이 같이 운동하는 사람. 결혼하기 전에 남편이 매일 아침 새벽에 같이 뛰어 주는 거다. 새벽 4시에 뛰었는데도 나와서 뛰어 주고"라고 말했다.
그래도 이시영은 "지금은 잘 갔다 오라고 해주고. 항상 말로는 같이 가야 한다고 한다"고 남편의 마음만은 여전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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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시영이 결혼 후 바뀐 남편에 대해 폭로했다.
1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35회에서는 이시영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시영은 새벽 6시부터 러닝 크루 션, 이영표, 조원희와 함께 11㎞ 한강 달리기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시영은 이 운동의 장점으로 "다 끝나고 집에 가도 8시. 이러니까 하루를 번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MC들은 아침부터 뛰는 일로 남편이 혹시나 서운해 한 적은 없는지 물었다. 이에 이시영은 "제 이상형이 같이 운동하는 사람. 결혼하기 전에 남편이 매일 아침 새벽에 같이 뛰어 주는 거다. 새벽 4시에 뛰었는데도 나와서 뛰어 주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반전이 이어졌다. 결혼하고 나선 어떻냐는 질문에 이시영이 "단 한 번도 안 뛰고, (저를) 이해 못 하겠다더라"고 답변한 것. 그래도 이시영은 "지금은 잘 갔다 오라고 해주고. 항상 말로는 같이 가야 한다고 한다"고 남편의 마음만은 여전함을 밝혔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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