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면온리 영하 23.8도 등 추위 여전..영서 남부 가끔 눈

장경일 2021. 1. 10. 0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다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는 가운데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9일보다 2~3도 가량 오르겠지만 영하 20도 내외를 기록하는 곳이 많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도 9일보다 3~5도 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영하권을 기록할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영하 4~1도, 산간(대관령, 태백) 영하 7~4도, 영동 0~2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DB)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10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다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는 가운데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9일보다 2~3도 가량 오르겠지만 영하 20도 내외를 기록하는 곳이 많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5시10분 현재 각 지역 기온은 평창 면온리 영하 23.8도, 홍천 내면 영하 23.3도, 횡성 안흥면 영하 23.2도, 철원 김화읍 영하 20.9도, 양구 영하 20.5도, 화천 상서면 영하 20.4도, 춘천 남산면 영하 19.9도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출 전까지 각 지역 기온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도 9일보다 3~5도 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영하권을 기록할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영하 4~1도, 산간(대관령, 태백) 영하 7~4도, 영동 0~2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영서 남부는 낮부터 가끔 눈이 날릴 것으로 전망되며, 산간에는 시속 25~45㎞(초속 7~12m)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야외 활동 시 한랭 질환에 주의해야 하고 동파 및 농작물 냉해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밖에 영동과 산간은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한편, 동해 중부 먼바다는 아침까지 시속 30~50㎞(초속 9~14m)의 강한 바람이 불다 점차 약해지는 가운데 1.5~3m 높이의 물결이 일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