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민 김충년-양지혜 행안부장관 표창수상

양평군 7일 자원봉사자 및 사회단체 표창 수여. 사진제공=양평군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 청소년사랑동그라미봉사회 김충년씨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지혜씨가 그동안 벌인 자원봉사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양평군은 7일 군수 집무실에서 관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단체 활동 유공자 9명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참석자에 대한 열체크 확인 및 방역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청소년사랑동그라미봉사회 김충년씨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지혜씨가 각각 수상했고, 경기도지사 표창은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대 방규필씨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보경씨가 수상했다.

양평군 7일 자원봉사자 및 사회단체 표창 수여. 사진제공=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이대규씨, 바르게살기운동 서종면위원회 김지혜씨,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김관중씨,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장행수씨,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유정옥씨 등은 양평군수 표창을 이날 수상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시상식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애쓴 수상자 모든 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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