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리뷰] '정우영 15분' 프라이부르크, 쾰른에 5-0 승, 5연승 질주

정재은 2021. 1. 1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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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현지 시각) 2020-21 분데스리가 15라운드가 열렸다.

후반 30분에 출전한 정우영은 다섯 번째 골에 기여하며 팀의 5-0 승리를 도왔다.

쾰른전 대승으로 최근 5경기 연승 행진을 기록한 프라이부르크는 이제 16라운드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한다.

쾰른전 대승으로 프라이부르크는 5경기 연승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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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정재은 기자=

9일 오후(현지 시각) 2020-21 분데스리가 15라운드가 열렸다. 프라이부르크가 홈 슈바르츠발트슈타디온으로 쾰른을 초대했다.

권창훈(26)은 부상으로 결장했고, 정우영(21)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후반 30분에 출전한 정우영은 다섯 번째 골에 기여하며 팀의 5-0 승리를 도왔다. 쾰른전 대승으로 최근 5경기 연승 행진을 기록한 프라이부르크는 이제 16라운드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한다.

프라이부르크는 18분 선제골을 넣었다. 에메딘 데미로비치(22)가 아크를 침투하며 공을 잡으려 하자 쾰른의 골키퍼 티모 호른(27)이 잽싸게 앞으로 나왔다. 데미로비치는 공을 위로 툭 차올렸다. 호른이 뒤늦게 쫓았지만 이미 공은 골대 안으로 들어간 후였다. 프라이부르크가 1-0으로 앞섰다.

39분 프라이부르크는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니콜라스 회플러(30)가 살리 외즈칸(22)의 볼 컨트롤을 방해하며 공을 빼앗았고, 곧바로 아크 내로 침투해 골을 터뜨렸다.

이번엔 롤란드 살라이(23)다. 후반 14분 데미로비치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넣었다. 10분 후에는 필립 라인하르트(24)다.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페널티 박스 우측의 데미로비치가 받아 문전으로 보냈고, 재빠르게 침투한 라인하르트가 헤딩골을 터뜨렸다. 4-0이 됐다.

정우영은 후반 30분에 투입됐다. 투입 4분 만에 좌측에서 결정적인 패스를 귄터에게 넘겼고, 귄터가 곧바로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루카스 횔러(26)가 달려들어 골을 터뜨렸다. 5-0으로 스코어는 바뀌었다.

쾰른전 대승으로 프라이부르크는 5경기 연승 기록을 썼다. 16라운드 상대는 바이에른이다.

사진=프라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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