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풀타임' 킬, 장크트 파울리와 무승부

이정찬 기자 2021. 1.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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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이 풀타임 출전한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이 장크트 파울리와 무승부에 그치면서 선두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킬은 오늘(9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장크트 파울리와 15라운드 원정에서 1대1로 비겼습니다.

후반 7분 장크트 파울리의 오마르 마르무쉬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킬은 10분 뒤 조슈아 메이스가 동점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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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이 풀타임 출전한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이 장크트 파울리와 무승부에 그치면서 선두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킬은 오늘(9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장크트 파울리와 15라운드 원정에서 1대1로 비겼습니다.

14라운드에서 패했던 킬은 2경기(1무1패)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8승 5무 2패(승점 29)로, 뉘른베르크와 1대1로 비긴 선두 함부르크(승점 30)를 넘지 못하고 2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5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챙기지는 못했습니다.

후반 7분 장크트 파울리의 오마르 마르무쉬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킬은 10분 뒤 조슈아 메이스가 동점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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