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최저 -10.6도..한파주의보는 해제

이현진 2021. 1. 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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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토요일인 오늘 울산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6도로 10년만에 가장 추웠던 어제에 비해 기온이 소폭 올랐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영하 2.2도에 머물렀습니다.

이로 인해 7일 밤부터 울산에 내려져 있던 한파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지만 낮 기온은 영상 3도까지 오르며 강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육상에는 건조경보, 동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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