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래, 인간 축음기 등장..김용빈 꺾고 4라운드 진출

입력 2021. 1. 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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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신미래가 김용빈을 꺾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는 3라운드 1:1 데스 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강원 신미래는 "막상막하겠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경상 김용빈을 상대로 지목했다.

데스매치 첫 혼성 대결에 팽팽한 신경전이 오간 가운데, 김용빈이 선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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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김용빈 신미래 사진=트롯전국체전 캡처

‘트롯 전국체전’ 신미래가 김용빈을 꺾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는 3라운드 1:1 데스 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강원 신미래는 “막상막하겠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경상 김용빈을 상대로 지목했다.

데스매치 첫 혼성 대결에 팽팽한 신경전이 오간 가운데, 김용빈이 선공에 나섰다. 김용빈은 이미자의 ‘노래는 나의 인생’을 선곡해 17년 차 내공을 한껏 발휘했다.

후공을 시작한 신미래는 진방남의 ‘꽃마차’를 선곡해 본인만의 독특한 음색을 살린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친 두 사람의 무대 결과는 신미래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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