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뉴페이스 등장! '섹시빌런' 유태오-'운동의 신' 이시영

이시영과 유태오의 등장에 스튜디오가 들썩였다.

1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시영과 유태오가 등장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송은이는 “유태오를 몰라봤다. 작품마다 색깔이 달라지더라”라고 얘기했다. 유태오는 러시아 영화 ‘레토’에 출연해 칸느에 진출하기도 했다. 유태오는 “한국인이 외국 영화로 외국 영화제에 나간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국어가 유창하진 않은 것 같다”라는 지적에 유태오는 “독일 쾰른에서 태어났다”라고 답했다. 파독간호사와 광부 부모님 사이의 2세인 유태오는 고등학교 졸업 사진과 지금 모습이 거의 같아서 놀랍다는 반응이었다.

이어 하관마스크가 등장하면서 유병재 하관 마스크까지 나타났다. 양세형 “유병재가 눈은 잘생겼다”라고 말하자 송은이가 유병재 마스크를 이시영에게 내밀었다.

뜻밖에도 이시영이 유병재 마스크를 쓰자 두 사람이 닮은꼴이 됐다. “유병재 여동생 같다”라는 반응에 모두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시영과 박용규 매니저, 배유 유태오와 배창현 매니저의 평소 모습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