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요리스, 토트넘 재계약 제안 거절..PSG 영입 관심

이명수 2021. 1. 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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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가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9일(한국시간) "요리스는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포체티노가 새롭게 PSG에 부임함에 따라 요리스는 PSG의 강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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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요리스가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리스는 포체티노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파리 생제르망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9일(한국시간) “요리스는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포체티노가 새롭게 PSG에 부임함에 따라 요리스는 PSG의 강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요리스는 2012년 여름, 리옹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 소속으로 346경기를 뛰었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는 프랑스 대표팀 주장으로 나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토트넘과 성공적인 시기를 함께 했고, 요리스는 내년 여름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토트넘은 요리스와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지만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 소식통에 따르면 구단은 요리스에게 매우 좋은 계약 조건을 제안했다. 하지만 요리스는 장기적으로 미래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며 이를 거절했다”면서 “토트넘은 재계약 없이 계약 마지막해에 돌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때문에 더 많은 대화를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장기 계약을 통해 요리스를 붙잡아 두고 싶어한다. 이럴 경우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은퇴 할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요리스는 PSG의 관심도 받고 있다. 특히 요리스의 고국은 프랑스이기에 프랑스 리그에서 말년을 마무리할 가능성도 높다.

한편 토트넘은 요리스와 함께 손흥민, 케인과도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수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재계약 협상이 중단된 상황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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