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B737 스리위자야 국내선 여객기 바다 추락

하정연 기자 2021. 1. 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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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발 칼리만탄(보르네오섬) 폰티아낙행 B737-500 여객기가 오늘(9일) 오후 연락 두절된 뒤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언론과 외교부 등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는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공항에서 칼리만탄섬 서부 폰티아낙을 향해 이륙한 뒤 현지 시각 오후 2시 40분부터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여객기에는 승객 56명과 승무원 4명 등 총 62명 탑승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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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발 칼리만탄(보르네오섬) 폰티아낙행 B737-500 여객기가 오늘(9일) 오후 연락 두절된 뒤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언론과 외교부 등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는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공항에서 칼리만탄섬 서부 폰티아낙을 향해 이륙한 뒤 현지 시각 오후 2시 40분부터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여객기에는 승객 56명과 승무원 4명 등 총 62명 탑승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사고 사실 인지 직후 현지 외교부와 교통부를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우리 국민 탑승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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