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염혜란, 아들 이찬형에 "나만 살아서 미안하다"

김종은 기자 2021. 1. 9. 2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이로운 소문' 염혜란이 아들 이찬형에게 사과했다.

9일 밤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 11회에서는 추매옥(염혜란)과 권수호(이찬형)이 혼수상태 속에서 만났다.

하지만 추매옥은 계속해 깨어나지 못했고, 혼수상태 속에서 위겐(문숙)과 마주했다.

이에 추매옥은 오열하며 "나만 살았다. 물속에서 우리 수호 놓치고 엄마만 살았다"고 미안해했고, 권수호는 "내가 먼저 가서 미안해요 엄마"라고 사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이로운 소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경이로운 소문' 염혜란이 아들 이찬형에게 사과했다.

9일 밤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 11회에서는 추매옥(염혜란)과 권수호(이찬형)이 혼수상태 속에서 만났다.

이날 추매옥은 악귀와의 싸움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추매옥은 계속해 깨어나지 못했고, 혼수상태 속에서 위겐(문숙)과 마주했다.

위겐은 "추매옥 씨. 45세 추매옥 씨. 한참 찾았어요"라고 했고, 추매옥은 서글픈 표정을 한 채"날 찾는 줄 몰랐다. 엄마들은 그렇지 않냐. 누가 이름을 부르냐. 그냥 수호 엄마, 그렇게 부르지"라고 답했다.

이 가운데 권수호가 "엄마"라며 추매옥을 끌어안았다. 이에 추매옥은 오열하며 "나만 살았다. 물속에서 우리 수호 놓치고 엄마만 살았다"고 미안해했고, 권수호는 "내가 먼저 가서 미안해요 엄마"라고 사과했다.

이후 추매옥은 겨우 정신을 차린 뒤 눈을 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경이로운 소문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