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북단 도시 스키장에 눈사태..일가족 3명 숨져

장훈경 기자 2021. 1. 9.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노릴스크 외곽 스키장에 눈사태가 덮쳐 일가족 3명이 숨졌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타스·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눈사태로 45세 남성과 38세인 그의 아내, 생후 18개월 된 아이의 시신이 발견됐고 건물 4채도 매몰됐습니다.

숨진 부부의 14세 아들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대범죄를 수사하는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안전수칙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노릴스크 외곽 스키장에 눈사태가 덮쳐 일가족 3명이 숨졌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타스·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눈사태로 45세 남성과 38세인 그의 아내, 생후 18개월 된 아이의 시신이 발견됐고 건물 4채도 매몰됐습니다.

숨진 부부의 14세 아들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대범죄를 수사하는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안전수칙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북동쪽으로 2천878㎞ 떨어진 노릴스크는 인구 10만 명 이상인 도시 중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도시입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