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복도 뛰어다니는 발목 귀신 괴담에 "자기 발목 찾으려고?" 오싹 '심야괴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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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오래된 아파트 배경 미스터리 괴담을 소개했다.
이날 박나래가 소개한 괴담은 복도를 뛰어다니는 발목 귀신 이야기였다.
괴심 파괴자 곽재식은 발목 귀신 괴담도 논리적으로 분석했다.
박나래가 소개한 '잡아당기지 마세요' 괴담은 36개 촛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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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박나래가 오래된 아파트 배경 미스터리 괴담을 소개했다.
1월 9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오싹한 경험을 한 사람들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MC 신동엽은 "'심야괴담회'가 레귤러 프로그램이 돼서 시청자 여러분을 만나게 되면 매주 MBC에는 자료가 어마어마하고 방대하다. 앞부분에 조금씩만 보여드려도 아주 좋거든요"라며 '심야괴담회'가 고정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나래가 소개한 괴담은 복도를 뛰어다니는 발목 귀신 이야기였다. 아버지의 귀가를 기다리던 은하 씨는 복도 전조등이 계속 깜빡깜빡하는 것을 보다 잘린 발목이 돌아다니는 모습에 놀라서 쓰러졌다. 그 순간 귀가하던 아버지도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가 있었다고.
아버지는 무언가에 잡힌 듯 발목에 심하게 피멍이 들어 있었다. 이에 김숙은 "자기 발목을 찾으려고 그런 거 아니냐"고 추측했다. 황제성은 "저도 복도식 아파트에 살았다. 전조등이 갑자기 켜질 때가 있고, 엘리베이터를 아무도 안 눌렀는데 멈출 때가 있다"고 공감했다. 이에 신동엽은 "모 가수가 복도식 아파트에 살았는데 어떤 팬이 층마다 나타나서 공포에 질렸는데 알고 보니 뛰어서 올라온 거였다"는 일화를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괴심 파괴자 곽재식은 발목 귀신 괴담도 논리적으로 분석했다. 곽재식은 "'성종실록'에 상체는 없고 하체만 있는 귀신이 나온다. 발만 돌아다닌다는 이야기가 일맥상통해서 흡족했다"며 "이 이야기 앞부분에 가장 중요한 단서가 있었다. 40년 정도 된 오래된 아파트 센서등은 고장 날 수 있고, 엘리베이터 고장과 연결된 전기 문제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발목의 정체는 뭐냐는 출연진 질문에 곽재식은 "불이 들어오다 안 들어오면 사람 발 크기만 하고 앞으로 빠르게 달려가는 쥐를 발목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도 "순간적으로 너무 놀라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고 동조했다. 박나래가 소개한 '잡아당기지 마세요' 괴담은 36개 촛불을 밝혔다.
(사진=MBC ‘심야괴담회’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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