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감독의 칭찬, "이강인 잘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기회 받을 것"

이명수 2021. 1. 9.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렌시아의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이강인을 칭찬했다.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를 두고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은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그는 훈련하는 방식과 플레이에 대해 이미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현지 지역매체는 물론 감독의 칭찬을 받은 이강인은 바야돌리드전에서 출전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발렌시아의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이강인을 칭찬했다. 이강인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자주 기회를 잡을 것이라 전했다.

발렌시아는 오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2020-21 시즌 스페인 라리가 1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그라시아 감독이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강인은 이틀 전 열린 예클라노와의 코파 델 레이 2라운드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물오른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두고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은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그는 훈련하는 방식과 플레이에 대해 이미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게데스와 가메이로가 징계와 부상으로 뛰지 못한다. 때문에 이강인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받게 될 것이다. 나는 이강인이 출전 기회를 잡았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코파 델 레이 경기 이후 “이강인이 되살아났다. 이강인은 연결고리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이번 경기에서 활약할 것이 예상됐던 이강인은 빠른 시간 안에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고 극찬했다. 현지 지역매체는 물론 감독의 칭찬을 받은 이강인은 바야돌리드전에서 출전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Getty Images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