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선영 "이상형은 강호동"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2021. 1. 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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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JTBC ‘아는 형님’


배우 김선영이 이상형으로 강호동을 지목했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세 자매’에 출연하는 김선영-문소리-장윤주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영은 특유의 걸크러시 말투로 “남편이 강호동보다 몸이 더 크다. 나는 100kg 이하는 남자로 보지 않는다. 이상형이 강호동이다”라고 폭소탄을 터뜨려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JTBC ‘아는 형님’


이어 그는 “요즘 배두나와 함께 촬영하고 있는데 이상형으로 강호동을 언급하자 ‘나도 나도 나도’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김선영은 “진짜 20대에 TV에서 강호동을 본 후에 반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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