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치과의사 이수진 딸 "母 속옷 사진에 기절할 뻔..이상한 자세에 스티커 붙여"

입력 2021. 1. 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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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유명 치과의사 이수진이 딸 제나양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지난 7일 이수진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엄마 차단했어요..속옷사진보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수진은 딸 제나양과 구독자들의 질문에 솔직히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구독자는 "제나는 엄마가 노출하는 의상 입으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고, 이에 제나 양은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올린 사진 보고 기절할 뻔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무슨 속옷만 입고 이상한 자세를 취하면서 스티커를 붙여놓고 속옷만 입고 있더라. 그냥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이다. 엄마 인스타 차단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이수진 유튜브 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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