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동쓰레기매립장 화재 인근 지역 산불로 번져[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지역 산불로 번져 시와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일 오후 8시7분께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시와 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쓰레기 매립장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이 이날 오후 9시를 지나면서 인근 지역 야산으로 옮겨 붙어 번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지역 산불로 번져 시와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일 오후 8시7분께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시와 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쓰레기 매립장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이 이날 오후 9시를 지나면서 인근 지역 야산으로 옮겨 붙어 번지고 있다.
하지만 포항에는 현재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는 데다 초속 6m의 바람도 불고 있고 날도 어두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호동매립장에는 생활폐기물 9000여t이 쌓여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지영 아나운서 "♥남편, 톰 하디 닮아…키 180㎝"
- "XX 힘든데 그만들 좀"…복귀 무산된 김새론, 또 SNS 빛삭?
- '前남친 협박 폭로' 아름 "피해 책임지고 처리 중…참견 말길"
- 김종국, 탁재훈 반전 몸매에 '깜짝'
- 기안84, 모교 후배들에 커피 600잔 선물…"미안해서" 왜?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