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신혜선에 "나의 약점이니까요" 속마음 털어놨다 (철인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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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이 신혜선에 자신의 약점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김소용(신혜선)이 철종(김정현)과 저잣거리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펼쳐졌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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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이 신혜선에 자신의 약점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김소용(신혜선)이 철종(김정현)과 저잣거리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철종과 김소용은 서로에게 연민과 호감을 드러내던 중, 비밀 장부를 찾아 나선 철종이 정체 탄로의 위기에 놓이자 기습 입맞춤을 하며 본격적인 '노타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저잣거리에서 민심을 마주하던 철종은 야바위 게임에 올인하려는 김소용에게 "과도한 돈놀이는 안 됩니다"라며 말리고, 짝퉁에 속아 넘어갈 뻔한 위기에서 구하는 등 그동안 볼 수 없던 면모를 과시해 김소용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소용이 "태어났을 때부터 임금이신 분이 저잣거리를 잘 아시네요? 악착같이 부정하더니만"이라고 말하자, 철종은 "그건 나의 약점이니까요. 역모에 휘말린 나의 집안, 강화도령. 그 모든 것이 나를 물어 뜯는 약점이니까요"라고 말했다.
김소용이 "악몽이라도 꾸시나?"라며 의아해하자 철종은 "진짜 악몽은 잠들며 꾸는 꿈이 아니겠죠. 중전에게 궁금한 것이 있는데, 왜 그날의 일을 숨기는 겁니까. 내가 중전을 해할 뻔한 일"이라며 질문을 건넸다.
철종의 질문에 김소용은 쿨한 모습으로 "그냥 얽히고 싶지 않아서. 나는 최대한 모든 풍파를 스쳐 지나가고 싶어"라고 답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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