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수천톤 쓰레기 쌓인 매립장에 불.. "진화 중"

박소정 기자 2021. 1. 9. 2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에서 9일 오후 8시쯤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소방대원, 포항시 공무원 등 80여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쓰레기더미의 불이 인접한 산과 민가로 확산하지 않도록 분리 및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에서 9일 오후 8시쯤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소방대원, 포항시 공무원 등 80여명을 투입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9일 오후 8시 7분쯤 포항시 남구 호동의 쓰레기매립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뉴시스

소방당국은 현재 쓰레기더미의 불이 인접한 산과 민가로 확산하지 않도록 분리 및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 매립장에는 생활 폐기물 9000여톤(t)이 쌓여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