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문소리 '한끼줍쇼' 조작 논란 해명 "다들 짰댔지만.."

한정원 입력 2021. 1. 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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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가 JTBC '한끼줍쇼' 조작 의혹을 해명했다.

1월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문소리가 출연했다.

문소리는 김선영, 장윤주와 영화 '세자매' 홍보를 위해 등장했다.

강호동은 "문소리가 나랑 특별하다. '한끼줍쇼'에 문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근데 이경규가 밥 먹으러 갔는데 문소리 부모님 집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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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문소리가 JTBC '한끼줍쇼' 조작 의혹을 해명했다.

1월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문소리가 출연했다.

문소리는 김선영, 장윤주와 영화 '세자매' 홍보를 위해 등장했다. 강호동은 "문소리가 나랑 특별하다. '한끼줍쇼'에 문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근데 이경규가 밥 먹으러 갔는데 문소리 부모님 집이었다"고 회상했다.

문소리는 "아빠한테 전화가 왔다. 집에 이경규가 왔다더라. 집에 온 사람이라 식사 대접할거라고 하고 끊었다"며 "엄마가 부랴부랴 상 차렸다더라. 내가 고기를 잘 안 먹는다. 내가 단백질 부족할까 봐 붕장어 회를 자주 해준다. 급히 붕장어 회를 녹이고 생굴로 무침을 무쳤다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그렇게 상 차렸더니 그걸 본 시청자들이 '어느 집이 갑자기 갔는데 저런 메뉴를 하냐. 문소리랑 짠 거겠지'라는 댓글 많았다고 하더라. 우리 엄마는 갑자기 맞이해서 메이크업도 못하고 요리도 더 많이 못 해서 아쉬웠다고 했다"고 말했다.(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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