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B737 국내선 여객기 바다 추락

장선이 기자 2021. 1. 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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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발 칼리만탄 폰티아낙행 B737-500 여객기가 오늘(9일) 오후 연락 두절된 뒤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항공 당국은 "오후 2시 40분께 스리위자야항공 SJ182편의 연락이 끊겨 현재 수색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공항에서 칼리만탄섬 서부 폰티아낙을 향해 이륙한 뒤 2시40분부터 연락이 끊겼습니다.

여객기의 레이더 기록을 보면 이륙 후 4분 뒤 자카르타 앞바다에서 움직임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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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발 칼리만탄 폰티아낙행 B737-500 여객기가 오늘(9일) 오후 연락 두절된 뒤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항공 당국은 "오후 2시 40분께 스리위자야항공 SJ182편의 연락이 끊겨 현재 수색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공항에서 칼리만탄섬 서부 폰티아낙을 향해 이륙한 뒤 2시40분부터 연락이 끊겼습니다.

여객기의 레이더 기록을 보면 이륙 후 4분 뒤 자카르타 앞바다에서 움직임이 사라졌습니다.

자카르타에서 폰티아낙까지 비행시간은 1시간 30분입니다.

탑승객은 62명으로 이 가운데 승객이 56명, 승무원이 6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현재 외교 당국, 항공 당국, 칼리만탄한인회 등을 통해 한국인 탑승자가 있는지 확인 중입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탑승객 명단에는 한국인으로 보이는 이름은 없으며, 한인회 역시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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