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母, 시니어 모델"..장윤주 "내가 워킹 알려드렸다" ('아는형님')

2021. 1. 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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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문소리가 사진의 엄마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형님'에 영화 '세자매'의 주역 배우 문소리, 김선영, 모델 장윤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인 강호동은 "경규 형님이 그러는데 소리 어머니 자체가 연예인이라고 하더라"라며 '한끼줍쇼'에서 만났던 일화를 전했다. 이에 문소리는 "우리 엄마가 시니어 모델이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문소리는 이태원에서 세 사람이 함께 밥을 먹고 있을 때 문소리의 엄마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장윤주는 "우리가 실제로 처음 만난 자리였는데 어머니가 오신 거다. 근데 어머니만 오신 게 아니라 동료 모델까지 함께 오셨다. 나도 그날 처음 봤는데 분위기가 유럽쪽이시다. 이국적이시고"라고 설명했다.

또 장윤주는 문소리의 엄마에게 직접 워킹 코치를 해줬다고 밝히며 "소리 언니 집에서 밥을 먹은 적이 있는데, 어머니가 내일 무대에 나간다고 워킹을 봐달라고 하셨다. 제가 그때 취해서 '어머니 한 번 봅시다'라고 한 거다. 그때 어머니 워킹을 직접 가르쳐드렸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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