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한파 덮친 날..내복차림 3세 아동 길거리 방치한 엄마

황덕현 기자 입력 2021. 1. 9.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86년 이후 35년 만에 가장 낮은 서울 기온(-18.6도)이 기록된 8일 오후, 3세 아동이 내복 차림으로 거리를 떠돌도록 방치한 엄마가 경찰에 학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방임)로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8일) 자녀인 3세 아동이 내복만 입은 채 집을 나서 거리를 활보하도록 방치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북경찰서, 아동학대 혐의로 아동 엄마 입건
용변 젖은 내복 '건강상 위험'..자택은 보건 취약
© News1 DB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1986년 이후 35년 만에 가장 낮은 서울 기온(-18.6도)이 기록된 8일 오후, 3세 아동이 내복 차림으로 거리를 떠돌도록 방치한 엄마가 경찰에 학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방임)로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8일) 자녀인 3세 아동이 내복만 입은 채 집을 나서 거리를 활보하도록 방치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발견 당시 해당 아동은 입고 있던 내복이 용변으로 젖어 있는 등 건강상 위험에도 노출돼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 자택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쓰레기가 가득해 영유아 안전과 보건에 취약한 환경으로 전해졌다.

출동 경찰은 아동과 A씨를 즉시 분리조치 하는 한편 아동학대가 상습적이었는지 등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오해라면서 범죄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