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오늘(9일) 2주 연속 결방..영화 '관상' 편성

이주원 2021. 1. 9. 2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가 2주 연속 결방한다.

9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던 예능프로그램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결방되며 영화 '관상'이 대체 편성됐다.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

그러나 설민석이 지난해 대학원 논문 표절 논란에 휘말리면서 존폐 위기에 놓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가 2주 연속 결방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던 예능프로그램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결방되며 영화 '관상'이 대체 편성됐다.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 그러나 설민석이 지난해 대학원 논문 표절 논란에 휘말리면서 존폐 위기에 놓였다.

설민석은 당시 "변명의 여지가 없는 내 과오다. 교육자로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안일한 태도로 임한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한다. 내게 보내주셨던 과분한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해 참담한 심정이다. 나는 책임을 통감해 앞으로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히며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영화 '관상'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송강호와 김혜수, 이정재, 백윤식, 이종석, 조정석 등이 출연했다.

iMBC 이주원 | '벌거벗은 세계사' 포스터(좌), '관상' 포스터(우)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